경제

루이비통, 청담동에 미식 공간 ‘르 카페 루이 비통’ 9월 1일 오픈

기사입력 2025.08.18 16:35
  • 서울 청담동 루이 비통 메종 내에 새로운 미식 공간 ‘르 카페 루이 비통(Le Café Louis Vuitton)’./사진=루이비통
    ▲ 서울 청담동 루이 비통 메종 내에 새로운 미식 공간 ‘르 카페 루이 비통(Le Café Louis Vuitton)’./사진=루이비통

    루이비통이 서울 청담동 루이 비통 메종 내에 새로운 미식 공간 ‘르 카페 루이 비통(Le Café Louis Vuitton)’을 오는 9월 1일 공식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약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오픈은 루이 비통의 글로벌 미식 네트워크 루이 비통 컬리너리 커뮤니티의 새로운 이정표로, 하이엔드 스내킹 컨셉과 한국 미식 문화를 접목했다. 커뮤니티 소속 셰프들은 파리, 뉴욕, 도쿄, 밀라노, 방콕 등 루이 비통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 르 카페 루이 비통의 미식 디렉팅은 셰프 윤태균이 맡았다. 그는 멘토 셰프 아르노 동켈레와 페이스트리 셰프 막심 프레데릭과 협업해 루이 비통만의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유자 드레싱을 더한 유자 시저 샐러드 이클립스, 전통 만두를 재해석한 비프 만두, 서울과 프랑스의 풍미를 담은 페어 샬롯 등이 있다.

    카페 내부는 방문객이 문화적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태균 셰프가 직접 고른 요리 관련 도서와 루이 비통 에디션의 여행, 스타일, 헤리티지 관련 출판물로 내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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