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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생일 있는 산' 발왕산,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18번째 생일 축하

기사입력 2025.08.18 09:41
  • 사진제공=모나용평
    ▲ 사진제공=모나용평

    해발 1458m 발왕산이 오늘(18일) 특별한 하루를 맞는다. 국내 산 중 유일하게 '생일'을 지정해 매년 축하받는 발왕산의 날이 8월 18일이다. 올해는 전 세계 1,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보낸 축하 메시지가 더해져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은 '발왕산의 날'을 맞아 방문객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왕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일을 지정받아 매년 축하받는 특별한 산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독특한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8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이어진 '발왕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성격을 띤다. 축제 기간 동안 발왕산 정상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버스킹, 버블 아트쇼, 트롯 콘서트, 발왕산 1458 콘서트, 한국 가곡의 밤 등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발왕산의 날에는 전 세계 1,000여 명의 청소년이 보내온 생일 축하 메시지를 수집·기록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는 발왕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미래 세대와 함께 공유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행사 당일 발왕산 정상에서는 기념 생일떡이 방문객들에게 제공되며, 산의 생일을 축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발 1458m 발왕산 자락에 위치한 모나용평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레저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 관광지로, 발왕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성장해 왔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발왕산은 자연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생일'이라는 스토리를 가진 유일한 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왕산의 매력을 더 깊이 경험하고, 청소년들의 축하 메시지를 통해 발왕산의 이야기를 전 세계로 확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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