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여름 시즌을 맞아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 퍼즐 챌린지’ 책임음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 로드맵 중 책임 있는 호스팅 목표에 따른 활동으로,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진행된 퍼즐 챌린지에서 임직원들은 알코올과 책임음주 관련 상식을 공유하고 책임음주 서약에 참여했다. 또한, 페르노리카 임직원들이 책임음주 퍼즐을 맞추는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식 링크드인 계정에 공개하고, QR 코드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도 서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들은 책임음주 앰버서더로서 개인 SNS를 통해 캠페인 영상을 공유하며 지인, 가족, 대중에게 책임음주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올 하반기에도 휴가 기간과 각종 페스티벌이 활발히 열리는 시즌을 중심으로 디지털 캠페인은 물론, 브랜드 행사 부스 내 ‘책임음주 존’ 운영 등을 통해 한국 사회에 책임음주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0년부터 성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연말 책임음주 수칙 캠페인 ‘드링크 와이즈’, 건전 음주 수칙 ‘먹고, 쉬고, 수분충전’ 영상, 유쾌한시간을기억하세요 디지털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2023년부터는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