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지난달 선보인 투썸 말차 음료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잔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말차는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로 유명 셀럽들의 음용 모습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디토 소비(같은 제품을 따라 사는 소비)로 부상하고 있다.
-
투썸플레이스는 ‘투썸 말차’ 3종(아이스 말차, 말차 크림 라떼, 스트로베리 말차 라떼)을 론칭하고, 국내산 프리미엄 등급 말차를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전략을 적용해 진입 장벽을 낮춘 점이 데일리 음료로 자리 잡는 데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판매 데이터에서도 트렌드가 드러났다. 주문 비중은 20대가 가장 높았으며, 잠실·홍대 등 트렌드 상권에서 두드러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최상위 매장은 하루 평균 100잔 이상 판매했다. 주요 이용 시간대는 점심부터 저녁 사이로, 하루 여러 잔의 커피 대신 가볍게 즐기는 리프레시 음료로 소비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고품질 원료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말차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MZ세대 트렌드와 감각적인 비주얼을 살린 전략이 말차의 흥행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논커피 음료를 확대해 일상 속 데일리 음료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