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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이 창립 64주년을 맞아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8월 찐한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매일 다른 여행지의 초특가 상품을 순차 공개하는 방식이다.
프로모션 첫날인 4일에는 일본 오사카, 5일에는 중국 장가계, 6일에는 태국 푸껫, 마지막 7일에는 스페인 초특가 상품이 각각 오후 4시에 오픈된다.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과 일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지를 준비한 것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호텔과 항공권이 포함된 특가상품도 마련했다. 일본 오사카를 비롯해 베트남 나트랑, 태국 푸껫, 남프랑스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체계적인 일정과 가이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패키지 특가상품을 준비했다. 일본의 온천도시 요나고부터 오키나와, 도쿄까지의 일본 여행과 중국 청도, 대만, 포르투갈, 북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패키지 상품이 포함됐다.
특히 여담 1일투어 상품도 눈길을 끈다. 프로 사진작가가 동행하는 일본 오사카 교토 버스투어와 간사이 조이패스 3개 시설을 포함한 하루카 특급열차 편도 티켓 등으로 자유여행객들의 일정에 특별함을 더한다.
프로모션 기간을 놓친 고객들을 위한 'THE 찐한세일 라스트찬스'도 마련됐다. 오사카, 장가계, 푸껫, 스페인 중 한 곳을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동일한 특가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가격 할인에 그치지 않고, 매일 다른 여행지가 오픈되며 고객의 여행 설렘을 일깨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창립 64주년을 기념하며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