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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름 한정 인기 음료 3종 재출시…“무더위에 딱”

기사입력 2025.08.04 10:13
  • 스타벅스 코리아가 여름 한정 인기 음료 3종을 오는 8월 4일부터 다시 선보인다.

    이번에 재출시되는 음료는 프렌치 바닐라 라떼, 피치 딸기 피지오, 체리&자두 에너지 피지오 등 총 3종으로, 모두 과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던 시즌 한정 제품이다. 스타벅스 측은 “깔끔하고 시원한 맛으로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음료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 프렌치 바닐라 라떼, 피치 딸기 피지오, 체리&자두 에너지 피지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프렌치 바닐라 라떼, 피치 딸기 피지오, 체리&자두 에너지 피지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특히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지난해 여름, 스타벅스 코리아 25주년 기념으로 출시돼 300만 잔 이상 판매되며 화제를 모았다. 톨 사이즈 기준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이 들어간 진한 커피에 프렌치 바닐라 풍미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피치 딸기 피지오는 복숭아와 딸기 풍미에 탄산감을 더한 음료로, 핑크빛 비주얼이 특징이다. 2023년 출시 당시 약 350만 잔이 판매될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고객 요청에 따라 이번 여름 다시 돌아왔다.

    체리&자두 에너지 피지오는 체리와 자두의 새콤달콤한 맛에 타우린, 비타민C, 비오틴 등을 더해 건강함을 강조한 스파클링 음료다. 지난 4월 한 달간 시즌 한정으로 운영되며 약 100만 잔이 판매됐다. 카페인이 없고, 100kcal 이하의 낮은 열량도 특징이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계절과 날씨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음료들을 지속 소개하며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음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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