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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셔스 뷰티 브랜드 토리든이 캐릭터 IP 가나디와 협업한 다이브인 라인 한정 기획세트를 8월 한 달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구성은 다이브인 베스트셀러 5종과 제품별 캐릭터 굿즈로 구성됐다.
가나디는 콘텐츠 기업 HNF가 보유한 캐릭터로, 지난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올랐으며,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리든은 협업 배경에 대해 Z세대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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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세트는 ‘올 여름, 토리든에 빠졌듀’라는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각 제품에 따라 굿즈가 함께 제공된다. 다이브인 세럼은 가나디 인형 키링, 수딩크림은 가나디/고냐니 파우치 키링(랜덤), 모이스처 선크림은 가나디 포토카드 프레임 2매, 클렌징폼은 가나디 행운 부적, 마스크팩은 가나디 스티커 5종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올리브영 온라인몰 기획전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하거나 올영라이브를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별도 굿즈인 가나디 헤어핀도 증정된다.
토리든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딩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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