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I급 국제 학술지 게재, '먹는 세라마이드' 과학적 검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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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주)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랑스산 프리미엄 밀배유추출물(Ceramosides™)에 대해 국내 최초 2중 피부 건강 기능성(▲피부 보습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보호) 개별인정을 획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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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모사이드는 그린스토어와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소재개발 전문기업 코스맥스엔에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프랑스의 이너뷰티 전문 제조사가 밀배유에서 세라마이드 함량을 고순도로 추출 및 정제한 프리미엄 기능성 원료다.
화장품 성분으로만 활용되던 세라마이드를 '먹는 형태'로 혁신 구현에 성공하며, 기존 콜라겐 중심의 이너뷰티 시장에 완전히 새로운 작용기전과 효율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 '화장품 → 건기식' 세라마이드 혁신, 피부 장벽 근본 강화
세라마이드는 피부 지질의 50%를 구성하는 핵심 성분으로, 피부 장벽 형성과 수분 유지를 담당한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체내 세라마이드가 급격히 감소하고, 이로 인해 피부 건조, 탄력 저하, 주름 형성 등 노화가 가속화된다.
세라모사이드는 프랑스 이너뷰티 전문 제조사의 고순도 추출 기술로 밀배유에서 세라마이드를 농축 정제한 프리미엄 원료다. 미국 FDA NDI, 캐나다 NHP 등재로 국제적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밀배유의 영양학적 가치까지 담았다.
기존 콜라겐, 히알루론산과 완전히 다른 메커니즘으로 피부 표면 보습이 아닌 '피부 장벽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건'하는 혁신적 접근법이 핵심 차별화 포인트다.
■ 14일 만에 16배 보습 효과, 초소량으로 압도적 효율성 입증
30~60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8주간 인체적용시험에서 세라모사이드는 하루 30mg 섭취만으로 14일 만에 극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보였다.
임상시험 결과 피부 보습은 대조군 대비 16배 향상됐고, 주름 개선은 5배 이상의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경피수분손실량(TEWL)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피부 탄력과 단단함, 매끄러움이 전방위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하루 30mg이라는 최소 섭취량으로 기존 동일 기능성 원료 대비 10분의 1 수준의 효율성을 달성한 점이 주목된다. 기존 원료들이 수개월 걸리던 개선 속도를 14일로 혁신적으로 단축한 것도 차별화 요소다.
■ SCI급 국제 학술지 게재로 글로벌 과학적 신뢰성 확보
세라모사이드의 효능 연구는 SCI(E)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어 과학적 신뢰성을 입증받았다. 세라마이드 보충을 통한 피부 장벽 강화라는 작용기전이 명확히 규명됐고, 다중 지표에서 일관된 개선 효과의 재현성도 확인됐다. 부작용 없는 안전한 장기 섭취 가능성까지 입증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 근거를 마련했다.
그린스토어는 세라모사이드 출시와 함께 "콜라겐 중심의 1세대 이너뷰티에서 세라마이드 기반 2세대 이너뷰티로의 완전한 패러다임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기존 제품들이 표면 보습에 그쳤다면 세라모사이드는 피부 장벽을 근본적으로 재건하는 메커니즘 혁신을 이뤘다. 대용량 섭취가 필요했던 기존 원료와 달리 초소량으로 고효능을 구현했고, 수개월 걸리던 효과를 14일로 단축하는 속도 혁신도 달성했다. 동물성 원료 의존에서 벗어나 식물성 프리미엄 원료로 전환한 것도 차별화 포인트다.
그린스토어 관계자는 "국내외 B2B 시장에서 세라모사이드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OEM·ODM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염도영 기자 doyoung0311@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