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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국내에서도 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시작된다. 괌 대표 오션프론트 리조트 호텔 닛코 괌이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과 손잡고 8월 한 달간 여름 시즌 한정 프로모션 'Taste of Summer'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참여형 스탬프 투어'다. 서울, 경기, 부산 지역의 감각적인 스페셜티 카페 10곳에서 모닌 시럽을 활용한 창의적인 여름 한정 음료를 선보이며,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한 고객들이 스탬프를 모아 괌 여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참여 카페에서 시즌 한정 음료를 주문하면 매장별로 고유한 스탬프를 받을 수 있고, 5개 이상 스탬프를 모은 고객은 현장에서 바로 숙박권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호텔 닛코 괌 프리미어 오션프론트룸 3박 숙박권이 증정되며, 아쉽게 떨어진 참가자들에게도 모닌 시럽과 참여 카페 굿즈 등 다양한 부가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SNS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시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혜택이 있어, MZ세대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덕과 규범, 라운지 클라리멘토, 블랙소울클래식, 븨븨븨, 베르크로스터스, 먼스커피바, 업사이드 성수·뚝섬, 파스텔커피웍스 본점, 프롤라 성수, 헤베커피 등 총 10곳의 감각적인 카페가 참여한다. 각 매장은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여름 시즌 음료를 선보여 카페 투어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카페들은 서울과 경기, 부산 지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전국 고객들이 접근하기 용이하다. 특히 성수동, 뚝섬 등 젊은 층이 자주 찾는 핫플레이스에 위치한 카페들이 다수 포함되어 화제성을 높이고 있다.
호텔 닛코 괌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괌의 여름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협업은, 감각적인 브랜드 모닌과 함께 호텔 닛코 괌의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