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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뱅크삐뽀 제조사 애드벌룬, ‘존리의 부자학교’와 협력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25.07.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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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애드벌룬

    애드벌룬(대표 김관석, 김동현)이 7월 23일 국내 대표 가치 투자자이자 조기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존리의 부자학교’ 존리 대표와 어린이 청소년 대상 경제금융교육 컨텐츠 공동 개발 및 온-오프라인 사업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애드벌룬 올인원 ‘어린이 경제금융’ 디지털 저금통 ‘퓨처뱅크삐뽀’를 제조·유통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8일 국민은행과 협업을 통해, 은행 앱을 통하지 않고도 은행 이체 가능 서비스까지 확대한 바 있다. 

    올해 5월 출시된 퓨처뱅크삐뽀는 로봇형 디지털 저금통 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연동되는 '스마트 경제금융교육 플랫폼'이다. 

    ‘퓨처뱅크삐뽀’는 단순한 저축 기능을 넘어 ▲홈 아르바이트 기능을 통한 일의 가치 ▲계약서 작성 ▲소비 경험 ▲모의 투자투자 등 다양한 경제금융교육 기능을 제공한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은 저축, 소비, 홈아르바이트 기능이,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은 모의 주식투자 기능, 계약서 경험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청소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이번 계약에 따라 존리 대표는 ‘퓨처뱅크삐뽀’의 ‘모의 주식투자 기능’에 교육적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며, 향후 체계적인 투자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양측은 증권사와의 협업을 통한 실제 주식투자로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며, 하반기 존리 대표의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강연회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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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애드벌룬

    애드벌룬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올바른 경제금융 습관을 갖는 데 있어 이번 협업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의미한 경제금융교육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존리 대표는 “돈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금융문맹 상태가 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라며 “퓨처뱅크삐뽀와 같은 플랫폼은 조기 경제금융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하고 매력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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