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오는 26일 오후 11시 '루턴 타운 vs 토트넘', 27일 오후 8시 30분 '아스날 vs 뉴캐슬'의 프리시즌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각 경기에는 윤장현, 김용남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아, 팬들에게 깊이 있는 해설과 생생한 현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에는 프리미어리그(PL)을 대표하는 전통의 라이벌, 아스날과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역사상 처음으로 영국 밖에서 열리는 경기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경기는 양동석 캐스터와 장지현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의 진짜 프리시즌은 아스날전부터"라며, "강팀 아스날을 상대로 토트넘이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번 쿠팡플레이의 프리시즌 생중계는 스포츠 패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팬들과 함께 응원의 열기를 나눌 수 있다.

토트넘과 뉴캐슬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를 위해 방한 예정이다. 내달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