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4차산업경영 부문 수상

    기사입력 2025.07.26 09:00
    • 사진 제공=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 사진 제공=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4차산업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김상민 대표는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해킹 등 사이버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보안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 사이버·디지털보안의 최고 권위자인 임종인 대통령비서실 사이버특보를 초대 위원장으로 시장감시·미래기술 자문위원회(Bdan-MSETAC)를 출범시켰다. 이어 사이버보안연구소를 개소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과 차세대 디지털자산 보관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공격적이다. 지난해 일본 오사카디지털자산거래소(ODX), 싱가포르 ADDX, 말레이시아 GreenX, 태국 TokenX, 캄보디아 MKEX 등과 '아시아 디지털자산거래소 얼라이언스(ADEA)'를 출범시키고, 디지털자산 생태계와 시장 확대, 공동 규제 대응, 정보·기술·운영 및 노하우 공유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비단(Bdan)은 지역경제 발전에 전력을 다하면서 동반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산지역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금융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는 “비단은 4차산업의 최정점에 있는 디지털금융 시장의 글로벌 영토를 선점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통한 상생협력의 모델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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