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TV조선이 주최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백승주 회장이 군사·안보 분야의 전문성과 공공외교 역량을 바탕으로 전쟁기념사업회를 대한민국 대표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발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전쟁기념사업회는 6·25전쟁의 기억을 매개로 전 세계와 안보 가치를 공유·확산하는 공공외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3,000여 명의 국내외 주요 귀빈들이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있으며, 미 국방장관, 뉴질랜드 총독, 룩셈부르크 총리, 라트비아 대통령 등 세계 각국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안보 협력과 우호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6·25전쟁 참전국 및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매년 유엔의 날에 개최되는 '유엔참전 기념행사'를 비롯해 '안작 데이(ANZAC Day)', '제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식' 등 참전국과 연계한 다양한 국제행사와 공동 전시를 통해 참전국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는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용산특강'을 통해 군사·안보 중심을 넘어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통합적 시각을 국민에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전쟁기념관 전시실과 연계한 장병 대상 맞춤형 해설 교육, 메타버스와 줌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안보의식 제고 및 미래 세대의 나라사랑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백승주 회장은 제40대 국방부 차관과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풍부한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쟁기념사업회를 이끌며 대한민국 안보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