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진선 양평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행정혁신경영 분야 수상

기사입력 2025.07.27 06:00
끊임없는 노력으로 남한강의 오랜 규제 해소를 통한 행정혁신 달성
사람 중심의 평화가 깃드는 역사문화 도시 조성 기반 마련
  • 양평군 전진선 군수 / 양평군 제공
    ▲ 양평군 전진선 군수 / 양평군 제공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가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TV조선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행정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전 군수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남한강 수변 규제 해소를 통한 행정 혁신과, 평화가 깃드는 역사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전 군수는 ‘팔당 대청호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이하 특대고시)’으로 묶여 있던 양평의 중첩 규제 타파를 위해 민선8기 출범과 동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00년 특대고시 개정 이후 25년 만에 고시 개정을 이끌어내어 특별대책지역 내 교육용 생태학습 선박 운행, 친환경 파크골프장 입지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여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환경과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4년에는 군 단위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항일의병의 시발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지평양조장, 6.25전쟁의 주요 격전지로서 역사·문화적으로 의미가 깊은 지평면에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을 추진하여 양평군을평화가 깃드는 역사문화도시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하였다. 

    올해 5월에는 프랑스 쉬이프시를 방문하여 역사 연구 협력 등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평의 선사와 근현대사를 망라하는 양평박물관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적정’ 판정을 받는 등 뚜렷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전 군수는 “이번 수상은 양평군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양평의 가치를 높이고,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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