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가 2025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역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군위군은 소멸 위험 전국 1위, 고령화 지수 전국 1위, 인구 2만2000명의 초미니 지자체로, 범군민적 위기 의식이 지역의 미래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는 원동력으로 작용,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 사업이 연이어 추진되면서 대구·경북의 미래를 선도할 성장동력을 확보한 중남부권 중추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래 100년의 성장담론을 뒷받침할 행정 분야의 혁신도 눈에 띈다. 군위군은 민선 8기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정 목표로 소통과 청렴을 군정의 기본 원칙으로 행정 전반에 걸친 대대적 혁신과 비정상의 정상화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군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 공약 이행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정보 공개 종합 평가 최우수 수상 등 대외적인 입증을 통해 군민의 신뢰도를 현격히 향상시켰다.

군위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대구·경북 자치단체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청렴실명제 챌린지, 찾아가는 청렴 톡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안착시키고 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 4등급이었던 군위군은 2023년 2등급으로 단번에 수직 상승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군위군 최초로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 경북 미래를 견인할 신공항 조기 건설, 군부대 이전 등 거대 성장담론을 품고 전방위적 군정으로 군위군이 미래를 향한 질주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이 그야말로 한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 이룬 위대한 성과를 토대로 중단없는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