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라지오GC 인수’ 더 시에나 그룹 “전 직원 고용 승계 보장”

기사입력 2025.07.14 11:13
  • 사진 제공=더 시에나 그룹
    ▲ 사진 제공=더 시에나 그룹

    세라지오GC를 인수한 더 시에나 그룹이 기존 직원을 전원 ‘더 시에나 벨루토 직원’으로 고용 승계한다고 밝혔다. 

    더 시에나 그룹은 스톤브릿지자산운용과 카카오VX의 요구를 100% 수용해, 세라지오GC 전 직원의 고용을 모두 승계하기로 했다. 

    더 시에나 그룹은 최근 중부CC와 세라지오GC를 연달아 인수했다. 이 과정에서 매도자들이 제시한 핵심 협상 조건이 직원들의 고용 승계와 근무 안전성 보장이었으며, 회사는 이를 100% 수용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세라지오GC는 더 시에나 그룹에 운영이 승계되고 있다. 다만, 당분간 세라지오GC와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으로 공식 명칭이 함께 쓰여질 예정이다. 이에 더 시에나 그룹은 “고객들의 혼선을 최소화 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 시에나 그룹은 지난 6월 인수한 중부CC 역시 전 직원 고용 승계와 3년간 근속 보장을 명시하며 안정적 이행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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