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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수욕장 개장… 라한호텔, '야식 룸서비스' 패키지 선보여

기사입력 2025.07.14 10:52
  • 사진제공=라한호텔
    ▲ 사진제공=라한호텔

    무더운 여름 피서철, 낮에는 시원한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야식을 맛보는 '바다 힐링'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호텔에 머물면서도 해변의 낭만을 밤늦도록 만끽할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으면서, 오션뷰 숙박과 야식을 결합한 차별화된 패키지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 포항 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 가운데, 라한호텔 포항이 알찬 구성의 '야식 룸서비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낮에는 호텔에서 3분 거리인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실컷 즐기고, 밤에는 파도소리를 배경 음악 삼아 편안한 객실이나 야외 테라스에서 야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다.

  • 라한호텔 포항은 전 객실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맛집'으로 유명하다. 라한호텔이 인접한 영일대 해수욕장은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데다 야경이 아름다워 매년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다. 해상 누각과 해양레저시설, 샌드아트 조형물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라한호텔은 올 여름 바다의 낭만을 밤낮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야식 룸서비스'를 준비했다. 1만~3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케이준 샐러드, 치킨 플래터, 챱 스테이크 등 다채로운 메뉴를 룸서비스로 제공한다. 모든 메뉴는 호텔 6층 오션뷰 야외 테라스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달빛 테라스 해물라면, 달빛 테라스 부채살 짜파구리, 달빛 테라스 국물 떡볶이같이 테라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도 있다.

    '야식 룸서비스 패키지'를 이용하면 더 많은 혜택이 따른다. 객실 1박, 야식 룸서비스 이용권 2만원, 카프리썬 써머 스낵팩,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트투어와 서핑강습 등 액티비티와 스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라한호텔 무료 멤버십 클럽라한에 가입하면 객실 1만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이 열린다. 다채로운 샌드아트쇼와 드론라이트쇼, 버스킹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으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이색적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라한호텔 통합마케팅팀 박정선 매니저는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여름밤에만 누릴 수 있는 낭만과 미식의 조합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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