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차액결제거래) 전문 글로벌 거래소 컬쳐캐피탈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허위 사실과 명예훼손성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며 강력 대응 입장을 밝혔다.

컬쳐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유포되고 있다”며 “회사와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복수의 국내 법무법인과 협력해 사실관계 파악과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며, 필요시 형사 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컬쳐캐피탈 측은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대한 확산은 고객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확한 정보는 컬쳐캐피탈 공식 홈페이지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