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글로벌이 내달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링크드인(LinkedIn) 전략 세미나 2025'를 개최한다. 지난해 국내 최초 링크드인과 함께 세미나를 기획한 프레인글로벌은 올해 'AI(인공지능) 시대, 브랜드는 링크드인에서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주제로 더욱 심화된 활용 전략과 인사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 세계 10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링크드인은 오피니언 리더, 의사결정권자, B2B 고객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그 중요성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프레인글로벌은 링크드인을 활용한 글로벌 PR을 선도적으로 전개해 왔다. 현재 SK하이닉스, LG이노텍, 삼성SDS,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두산전자,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주요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링크드인 전략 세미나 2025에는 링크드인 주요 임직원과 국내 실무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브랜딩 및 콘텐츠 전략을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 링크드인 최민희 AD는 B2B 기업을 위한 링크드인 광고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프레인글로벌은 AI 시대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기반 콘텐츠 전략 설계법, 성과 도출을 위한 데이터 활용 및 지표 설정 등을 공유하며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기업 실무진의 발표도 진행된다. SK하이닉스 이두희 TL과 LG이노텍 박수진 선임은 자사의 링크드인 운영 사례를 통해 B2B 기업의 실질적인 링크드인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링크드인 전유빈 CSM은 링크드인 광고 최적화 기법을 소개한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Q&A 세션과 1:1 실무 컨설팅이 진행된다. 컨설팅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기업·브랜드별로 15분간 진행, 실무 전문가가 참가자별 상황에 맞춰 콘텐츠 전략 등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프레인글로벌의 한윤진 이사는 "작년 국내 최초로 링크드인 PR 인사이트를 다룬 세미나가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AI 기술이 콘텐츠 전략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지금, 링크드인을 활용한 글로벌 브랜딩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어 "이번 세미나가 PR·마케팅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