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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가 일본 프리미엄 고구마 소주 쿠로 히코보시를 전국 노브랜드 매장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쿠로 히코보시는 일본 소주의 본고장 가고시마에 위치한 138년 전통의 가족경영 양조장 타사키 주조에서 생산한다. 타사키 주조는 2025년 도쿄 위스키&스피릿 컴페티션(TWSC)에서 일본 소주 부문 최고금상을 수상하고, 가고시마 소주 정부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생산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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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한 쿠로 히코보시는 가고시마산 고구마를 엄선해 검은 누룩으로 양조하고, 2년 숙성된 원주에 1년 숙성 원액을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완성했다. 용량은 900ml, 알코올 도수는 25도이며, 구수한 고구마 향과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냉수와 2대1로 섞어 마시는 미즈와리 방식이나 얼음을 넣어 즐기는 음용법이 추천된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고구마 소주를 많은 애주가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기획했다”라며, “일본 고구마 소주 특유의 깊은 풍미와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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