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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코리아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샤오미 스토어 IFC몰 서울 여의도점 그랜드 오프닝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고품질 제품, 정직한 가격,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샤오미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이번 매장은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샤오미는 이를 계기로 한국 시장과의 깊은 연결을 더욱 넓혀 나갈 방침이다.
오픈 기념식에는 샤오미 국제사업부 동아시아 지역 총괄 앤드류 리, 샤오미코리아 사장 조니 우, 샤오미 동아시아 지역 마케팅 총괄 키코 송, 샤오미코리아 스토어 익스팬션 이사 오용근, 그리고 IFC몰 김희정 상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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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장은 지난 24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샤오미의 '뉴 리테일' 전략이 국내 최초로 적용된 사례다.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합하고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가전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샤오미의 '휴먼 × 홈' 스마트 생태계 기반의 제품을 선보인다.
샤오미코리아는 오픈을 기념해 지난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빅 4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은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한 한정 프로모션이 추가로 운영했다.
앤드류 리 샤오미 국제사업부 동아시아 지역 총괄은 "한국 첫 샤오미 스토어의 공식 오픈을 맞아 고객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샤오미는 한국을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초 라이카와 협업한 샤오미 14T를 시작으로 샤오미 15 시리즈, 그리고 이번에 오픈한 오프라인 매장까지 지속적으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더 많은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