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새정부에 바라는 대한민국 AI 미래’로 특별 토론이 진행된다.

인공지능 전문매체 THE AI는 다음달 1일 창간 5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판 기념회 및 한국정책학회 AI민간특별위원회 특별 토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THE AI가 꿈꾸는 미래’가 담겨있을 새 정부에 내놓을 대한민국 AI 정책 방향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새정부가 그려야 할 AI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대한민국의 AI 정책학자와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개회사는 황민수 THE AI 대표이사, 환영사는 김진형 한국정책학회 AI민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맡는다. 축사에는 최형두 국회의원, 유용원 국회의원, 백종헌 국회의원,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이 나선다.

이어 THE AI가 창간 5주년을 기념해 출판한 책인 ‘THE AI가 묻고 미래가 답하다’를 공개한다. 도서 소개는 김동원 THE AI 기자가 맡는다.

2부에는 한국정책학회 인공지능민간특별위원회 패널 토론이 준비됐다. 이날 토론은 ‘새정부에 바라는 대한민국 AI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좌장은 김동원 THE AI 기자가 맡고, 패널로는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박지환 싱크포비엘 대표, 서상덕 S2W 대표, 김민현 커먼컴퓨터 대표, 현준우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 박영용 제이앤피메디 CTO가 패널로 참석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참석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리셉션이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교류와 자유 토론 등을 할 수 있다.

황민수 THE AI 대표는 “이번 행사는 AI 기업 출신 장관과 수석이 나온 현시점에서 민간 AI 기업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대한민국 AI 발전을 심도 있게 고민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I 기술 발전과 정책 동향에 관심 있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연구자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새정부 출범 이후 AI 분야의 정책 방향과 민간의 기대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가 등록은 행사 사무국(링크)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