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멕시칸 치폴레 치킨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

멕시칸 치폴레 치킨버거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는 스와이시(Swicy)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다. 스와이시는 스위트(Sweet)와 스파이시(Spicy)의 합성어로, 달콤함과 매운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맛의 조합을 뜻한다.

이번 제품은 멕시코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치폴레 소스를 활용해 이국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 부드러운 소프트 번에 풍미 깊은 닭다리살 치킨 패티, 치폴레 소스, 고소한 마요네즈가 조화를 이루며, 달콤한 피클이 아삭한 식감을 더한다.

던킨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핫샌드위치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로코스비비큐 풀드포크 버거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버거 신메뉴다. 앞서 선보인 스파이시 치즈 치킨버거, 로코스비비큐 풀드포크 버거 등 다양한 이색 버거 메뉴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치킨 패티와 멕시칸 치폴레 소스의 조합으로 새로운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간편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