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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정부 인증 2025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이름 올려

기사입력 2025.06.25 10:53
  • 사진 제공=명륜당
    ▲ 사진 제공=명륜당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선정한 2025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산업 간 협업을 통해 산업별 우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운영해 온 유사 지원제도를 통합해 우수기업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하고자 지난 12월 ‘제9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도입됐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각 부처가 정책 방향성 등을 감안해 마련한 기준에 따라 혁신성·성장성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면, 정책금융기관이 우수기업별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명륜진사갈비는 2024년 밀키트 체험팩을 선보이고 양념갈비 비법소스를 기반으로 한 ‘갈비고기 정식 도시락’, ‘갈비 버거’, ‘갈비 주먹밥’ 등 다양한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을 편의점 브랜드로 출시해 소비자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이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혁신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진정성 있는 품질과 맛을 추구해 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식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이번 선정을 통해 2026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들로부터 다양한 맞춤형 지원과 부처별 특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회사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으로 주어지는 각종 지원은 명륜진사갈비의 성장과 사업 안정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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