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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오징어 게임’ 시즌3 뉴욕 팬 이벤트 단독 부스 운영

기사입력 2025.06.25 10:44
  •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도미노파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글로벌 팬 이벤트에 단독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해 진로(JINRO) 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즌3의 전 세계 동시 공개(27일)를 앞두고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팬 10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드라마 속 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감독과 주요 출연진도 현장을 찾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도미노파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글로벌 팬 이벤트에 단독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해 진로(JINRO) 부스를 운영했다./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도미노파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글로벌 팬 이벤트에 단독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해 진로(JINRO) 부스를 운영했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현장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포함한 과일리큐르 6종과 참이슬X오징어 게임 한정판 제품을 시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쏘맥 음용법, 쏘맥타워 시연, 미니게임 운영, 굿즈 증정 등을 통해 한국 주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영희 게임기와 오징어 게임 한정판 전용잔 등이 포함된 스페셜 기프트 키트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한 SNS 콘텐츠 확산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효과적으로 넓혔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시즌2 협업을 통해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을 4개국에 출시해 한 달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시즌3 에디션은 18개국으로 확대 출시돼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로(JINRO)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브랜드의 글로벌 대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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