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5일부터 8일까지,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관광전에는 전 세계 관광 기관 및 기업이 참가했으며, 중국관에서는 총 7개 성(자치구)이 참가했다. 특히 중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도시인 난징은 ‘육조의 고도’로서의 깊은 역사와 현대적인 문화관광의 융합 매력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관람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난징시 부스에서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중국 전통 다도 시연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방문객들이 중국 전통문화의 깊은 운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관람객들에게 중국 전통 문화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했다.

이 밖에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지역 문화를 담은 기념품을 증정했다.

최근 난징시는 한중 문화관광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인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육조 고도의 역사 유산, 그리고 우화차 제조 기법 등은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 점차 인지도를 높이며, 중국 여행의 인기 목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의 난징시 홍보 활동은 몰입형 콘텐츠와 현장 소통 중심의 전시 방식을 통해 난징시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했으며, 한국과의 문화·관광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