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세계 최초 내열유리 식기 브랜드 파이렉스(Pyrex)가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bunnypony)와 손잡고 특별한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파이렉스와 키티버니포니와의 이번 협업은 110년간 계량컵의 대명사로 사랑받아온 파이렉스와 독특한 색감과 패턴으로 주목받는 키티버니포니의 만남으로, 두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제품은 파이렉스의 대표 아이템 3종으로 구성됐다. 계량컵(2개입/250ml·500ml), 믹싱볼(2개입/880ml·1.4L), 저장용기(3개입/480ml·950ml·1650ml)로 일상 요리부터 베이킹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 면에서는 블랙과 화이트의 모노톤 조합에 키티버니포니의 시그니처 패턴인 '리틀 블랙 버니즈(Little Black Bunnies)'를 새겨 넣었다. 검은색 토끼 문양이 포인트가 된 이 패턴은 심플하면서도 개성 있는 매력을 연출한다.

파이렉스 관계자는 "미국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파이렉스가 110주년을 맞아 국내 MZ세대 소비자들과 더 가까워지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키티버니포니와의 만남을 통해 "파이렉스 110년 역사에 새로운 감성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제품 ‘파이렉스 키티버니포니 에디션’은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29cm, 키티버니포니 자사몰과 쇼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