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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은 자사 고등 전 과목 태블릿PC 기반 학습 앱 ‘기출탭탭’에 인공지능(AI) 맞춤 문제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기출탭탭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과목별 출제 경향에 맞는 실전 훈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어 과목은 독서와 문학 영역 모두 하루 3세트로 구성해 반복 훈련이 가능하다. 영어 과목은 오답률이 높은 독해 유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학,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 과목은 문항 배점에 따라 난이도별 집중 훈련이 가능하며, 학년 수준을 고려해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에 강화된 ‘AI 맞춤 문제’ 서비스는 학습자의 실제 문제 풀이 데이터를 분석해 취약 유형을 자동 진단하고, 개인화된 문제를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6월 모의고사는 수험생에게 있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전략적인 학습 방향을 수립하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라며 “기출탭탭의 AI 기반 추천 문제집과 맞춤 문제 서비스가 실질적인 실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출탭탭은 고등학교 전 과목을 대상으로 한 개념, 내신, 수능 통합 학습 시스템을 제공하며 ‘오투’, ‘완자’, ‘완자기출PICK’ 등 비상교육의 대표 베스트셀러 총 62권의 교재를 eBook으로 탑재하고 있다. AI 기반 맞춤형 기출 및 유사 문제를 무제한 학습할 수 있으며 해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구아현 기자 ainew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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