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6월 5일부터 22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여름면 한 그릇 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이 여름면을 주제로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공유하며, 면요리의 매력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면사랑은 지난해 ‘랜선 요리대회’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에는 다양한 여름면 제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워밍업 이벤트’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경품을 직접 투표해 반영해 기대감을 높였다. 참가자는 면사랑 여름면 제품을 활용한 요리 사진 또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공식 계정을 태그해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참가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내부 심사로 4개의 베스트 레시피를 선정한 뒤,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심사 기준은 조리 간편성, 참신성, 콘텐츠 완성도다. 결과는 7월 17일 면사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되며, 1등에게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또는 백화점 상품권 200만 원 등 총 4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고은영 면사랑 마케팅실 상무는 “계절마다 선보이는 요리대회가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여름에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여름면 레시피를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특별한 계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