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환경의 날을 맞아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실리콘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팟(Silipot)'과 손을 잡았다.

집에서 신선한 재료로 요리하면 배달이나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가까운 지역 제철 채소를 활용하면 푸드 마일리지도 낮출 수 있어 친환경적인 식생활이 가능하다는 취지에서다. 여기에 온가족이 함께 요리를 즐기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일석삼조 효과를 노린다.

양사는 5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샘표 연두 공식 인스타그램·블로그와 실리팟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해 특별 체험단을 운영한다. 선정자들에게는 요리에센스 '연두 순'과 코인육수 '연두링 멸치디포리', '연두 실리팟 콜라보 지퍼백'을 제공한다.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연두와,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 등 일상 속 일회용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실리팟을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연두'는 콩 발효로 얻은 천연 감칠맛에 파·마늘·양파·무 등 8가지 야채 우린 물을 더해 다른 양념 없이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100% 순식물성임에도 고기를 넣은 것처럼 풍부한 감칠맛을 갖고 있어 다른 재료들의 본연의 맛을 끌어올려준다.

'연두링 멸치디포리'는 통영산 멸치, 디포리, 다시마, 표고버섯, 무 등 엄선한 자연 재료를 굽고 우려내 한 알만 넣어도 깊은 국물 맛을 내는 코인 육수다. 끓는 물에 넣으면 1분 만에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완성돼 잔치국수나 콩나물국 등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실리팟의 실리콘 지퍼백은 자투리 채소를 비롯해 남은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안전한 국내생산 제품으로 플래티넘 큐어드 실리콘을 사용해 전자레인지나 전기 오븐, 식기세척기에 사용할 수 있고 열탕소독도 가능하다. 일회용 비닐 및 지퍼백은 물론 플라스틱 보관 용기도 대체할 수 있는 반영구 제품이다.

샘표는 실리팟과의 협업을 기념해 23일부터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연두X실리팟 기획팩'을 5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연두순 275ml, 연두링 멸치디포리 80g, 연두링 다시마표고야채 80g, 실리팟 지퍼백(M)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 요리를 직접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맛 내기가 어렵고 남은 식재료와 음식물 보관도 번거로워 요리하기를 주저했던 분들을 위해 샘표 연두와 실리팟이 함께 체험단을 모집하고, 기획팩도 선보인다"며 "이번 기회에 나와 가족,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한 끼를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을 꾸준히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