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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 명상·맨발 치유·프리미엄 스파… 인천에서 웰니스 체험할 수 있는 명소 3곳

기사입력 2025.05.27 09:15
  •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끝없는 일상의 반복 속에서 자신을 돌볼 시간조차 잃어버린 중년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준비됐다. 가정과 직장에서의 역할에 충실하느라 정작 자신의 몸과 마음은 뒷전으로 밀려났던 이들에게, 이제 도심 한복판에서도 진정한 휴식과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삶의 균형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중년여성을 위한 웰니스·뷰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인천 도심에서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적 안정부터 신체 활력, 외적 아름다움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웰니스 체험을 제공한다.

    차크라 명상으로 내면의 에너지 조화 '동국명상원'


    첫 번째 추천지는 긴장된 일상 속 깊은 이완과 회복을 선사하는 동국명상원이다. 이곳에서는 차크라 명상을 통해 내면의 에너지를 조화롭게 다듬고, 심신의 평온을 되찾는 웰니스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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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고요한 시간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는 참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중년여성들에게 마음의 안식처 역할을 한다.

    자연과 하나 되는 맨발 치유 '반디세상'


    두 번째 추천지인 반디세상은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맨발 치유 공간이다. 흙길을 맨발로 걷고 식물을 가꾸는 원예치유를 통해 긴장을 풀고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도시 생활로 메말라진 감성을 자연 속 이색 힐링 활동으로 되살려, 지친 일상에 조용한 쉼과 위안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원료로 되찾는 활력 '더 스파 하스타'


    세 번째 추천지는 중년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프리미엄 스파 공간인 더 스파 하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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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강화약쑥, 사해소금, 오가닉 오일 등 천연 원료와 세계 테라피 기법을 접목한 맞춤 케어로 깊은 이완을 선사한다. 수압 두피 마사지와 페이셜·바디 프로그램을 통해 나이와 스트레스로 잃었던 활력과 생기를 되찾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크라 명상, 자연 채식 식사, 프리미엄 스파 테라피를 주제로 구성되어 종합적인 웰니스 체험을 추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천관광공사 정소연 팀장은 "중년여성들이 도심 속에서도 명상, 건강한 식사, 전문 스파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뷰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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