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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 공명, 이시영, 한그루, 가수 션 등 여러 셀럽과 그 가족들이 공통적으로 선택한 여행지가 있다. 바로 태평양의 숨겨진 보석 '마리아나'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 바쁜 일상을 보내는 스타들이 왜 하필 마리아나에 주목했을까. 답은 간단하다.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진짜 쉼'을 선사하는 특별한 힐링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마리아나는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와 울창한 자연경관, 현지인의 따뜻한 환대,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건강한 로컬 푸드까지 두루 갖춘 곳이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에 더없이 적합한 조건들이다.
실제로 마리아나를 찾은 셀럽들은 SNS를 통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음이 정화되는 여행", "아이와의 행복한 시간을 오래 붙잡고 싶었던 곳", "자연이 주는 에너지와 평온함이 가득하다"는 후기들이 잇따랐다. 이들은 단지 아름다운 풍경 감상에 그치지 않고, 천혜의 자연 속 액티비티와 로컬 문화 체험을 통해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고 있다.
마리아나관광청 구정회 이사는 "마리아나는 우리나라에서 가깝고 안전한 여행지로 친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경험과 온전한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라며 "특히 최근에는 셀럽들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프라이빗하고 매력적인 휴식처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14개 섬으로 이뤄진 태평양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백사장과 연중 온화한 열대 기후를 자랑한다. 해양 스포츠, 골프, 마라톤 등 다양한 레저 액티비티는 물론 최상급 리조트들과 역사적 유적지, 다채로운 지역 축제도 즐길 수 있다.
구 이사는 "앞으로도 휴식과 모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