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포토 브랜드 인생네컷을 운영하는 엘케이벤쳐스가 오는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홍대역점에서 브랜드 캠페인 ‘사계’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은 ‘지금 이 순간의 청춘’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가 아워유스와 협업해 기획됐다. 프레임, 필터, 공간 구성 등 전반에 작가의 색감을 입혀 새로운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사계는 사진의 본질에 집중하며 작가와 고객, 브랜드가 감정을 공유하는 인생네컷의 대표 브랜드 프로젝트다. 이번 시즌은 증명사진·프로필 등 인물 중심 촬영으로 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워유스와 함께 K-하이틴 & 스쿨밴드 콘셉트로 진행된다.

팝업은 교실, 복도, 동아리실, 체육관 무대 등 학창시절을 연상케 하는 공간을 감각적으로 구현했으며, 방문자는 가상의 학교인 유수 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일원이 되어 자신만의 청춘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총 4종의 한정 프레임도 선보인다. 실제 활용 가능한 증명사진 프레임, 소품이 더해진 9컷의 가이드라인 프레임, 밴드 동아리실 콘셉트의 아지트 프레임, 축제 무대에서 촬영하는 축제 프레임 등이다. 모든 프레임은 아워유스 작가와 공동 개발됐다.

페리페라, 마스마룰즈, 멈칫 등 Z세대 인기 브랜드들도 협찬사로 참여해, 제품 체험 공간과 인증샷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마케팅도 함께 진행된다.

인생네컷 관계자는 “사계 캠페인은 사진의 본질에 집중하며 브랜드와 작가, 고객이 함께 감정을 공유하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셀프 포토 경험을 통해 새로운 사진 문화를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운영되며, 이후 6월 30일까지는 무인 형태로 전환해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