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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더 많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방문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오후 전용 티켓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일반 종일권 대비 50% 이상 할인된 '애프터눈 티켓'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야간개장일에만 판매되는 '이브닝 티켓'은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주년을 맞아 서치라이트와 레이저 조명이 추가된 불꽃놀이 쇼는 6월 7일 토요일에 펼쳐질 예정이며, 5월부터 진행 중인 레고 페스티벌에서는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케이팝 디제잉 파티 등 색다른 경험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더욱 폭넓은 시간 선택지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후 이용권 2종 '애프터눈 티켓'과 '이브닝 티켓'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애프터눈 티켓'은 늦은 오후에 방문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종일권에 비해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평일 및 주말 중 야간 개장이 없는 날에 이용 가능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모든 놀이기구와 공연을 경험할 수 있어 핵심적인 즐길 거리를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야간개장일에 한해 판매되는 '이브닝 티켓'은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더욱 길어진 시간 동안 야간 조명 아래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놀이기구와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야간개장은 5월부터 10월까지의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8월 15일(금), 10월 3일(금), 5일(일), 6일(월), 7일(화)에도 추가적으로 밤 9시까지 운영된다. 3500만 개의 알록달록한 레고 브릭으로 장식된 테마파크의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별한 기상 악화가 없는 경우 오는 6월 7일 토요일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5년 5월 3주년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된 불꽃놀이는 서치라이트와 레이저 조명이 추가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관을 선보인다. 불꽃놀이 운영 날짜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밤의 마법 티켓'도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 티켓에는 레고 브릭 모양으로 불꽃을 볼 수 있는 '불꽃놀이 3D 안경'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는 "애프터눈 티켓과 이브닝 티켓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폭넓은 선택지로 레고랜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브닝 티켓은 야간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와 함께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티켓 옵션과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5월부터 6월 14일까지 레고 페스티벌을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구역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온 가족이 함께 놀이를 맘껏 경험할 수 있도록 5가지 몰입형 플레이 존에서 레고 빌딩 체험, 디제잉 공연, 배틀 오브 더 밴드 쇼 등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진다. 뮤직존과 댄스존에서는 야간 운영 시에도 마감 시간까지 레고 빌딩 체험이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댄스존에서는 '굿 바이브 댄스' 파티가 진행되어 케이팝 음악이 믹싱된 디제잉 파티를 즐길 수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