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칠성음료, 광장시장서 ‘탐스 싱싱마켓’ 팝업스토어 운영

기사입력 2025.05.16 11:44
  • 롯데칠성음료가 과일 탄산음료 탐스(TAMS)를 알리는 '탐스 싱싱마켓'을 6월 1일까지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장시장 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과일 탄산음료 브랜드 ‘탐스’의 브랜드 친밀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체험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방문객은 탐스 제품 시음은 물론, 나만의 부채 만들기, 과일 무게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탐스 355ml 캔 2종이 증정되는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매장 외부에는 취식존이 마련돼 방문객이 자유롭게 앉아 탐스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운영 기간 중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팝업스토어 내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게 광장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빈대떡과 닭강정이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또 팝업스토어 주변의 유명 음식점 4곳에서는 탐스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행사와 함께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병행한다. 인기 유튜버 ‘사내뷰공업’은 17일, ‘랄랄(이명화)’은 18일 팝업스토어를 직접 방문해 체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달 말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탐스는 잘 익은 과일의 상큼한 과즙 맛을 담은 탄산음료로,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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