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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고용지원센터가 오는 6월 10일 관광산업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현직자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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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지난 5월 15일 진행된 1차 교육 ‘業! 業! up!(관광산업 호텔업 구직자의 매력 up!)_입사지원서 및 면접특강’에 이은 2차 교육 프로그램이다. ‘業! 業! up!(관광산업 현업 특강 구직자의 실력 up!)_현직자 특강’이라는 제목으로, 관광산업 전반의 최신 채용시장 동향과 직무에 대한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여행업, 호텔업, 마이스업(MICE), 항공업 등 관광업계의 핵심 분야에서 활약 중인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사진에는 ▲이규범 노랑풍선 부서장(여행업분야) ▲김지원 르 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 인사과장(호텔업 분야) ▲신수영 오프너디오씨 본부장(마이스 분야) ▲지문정 대한항공 사무장 역임, 현 크리스비 컨설팅 대표(항공업 분야)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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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관광산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6월 10일에 진행될 이번 특강 접수는 5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접수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STA 서울관광고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