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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의 2025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9 맥스V 울트라'가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한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에서 전체 제품 중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로보락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에서 로봇청소기, 무선청소기, 세탁건조기 등 주요 제품 12종을 상반기 최대 할인 혜택으로 선보였다. 이 중 올해 2월 출시한 최신상 하이엔드 로봇청소기 'S9 맥스V 시리즈 2종(S9 맥스V 울트라, S9 맥스V 슬림)은 총 114억여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번 프로모션 내 전체 제품 판매 1위를 기록한 S9 맥스V 울트라는 역대 로보락 제품 중 가장 얇은 7.98cm 초슬림 디자인과 국내 최고 수준의 2만2000Pa(파스칼) 흡입력을 갖춰 가구 밑 사각지대까지 완벽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한, 로보락 최초로 탑재한 리트랙트센스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LDS(Laser Distance Sensor) 센서 높이가 자동으로 조정돼 좁은 공간도 손쉽게 통과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의 리액티브 AI 3.0 장애물 인식 기능, 자동 물걸레 리프팅 기능 등 혁신 기능으로 다양한 청소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로보락은 이번 1위 달성으로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에서 18회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에서 S9 맥스V 시리즈가 거둔 성과는 로보락이 소비자의 기대와 신뢰에 지속적으로 부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앞서가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