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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젤리뽀 라인업 강화…칼로리·당 없는 얼려먹는 젤리 출시

기사입력 2025.05.14 09:56
  • 삼립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겨냥해 대표 디저트 브랜드 젤리뽀 라인업을 강화한다.

    젤리뽀는 연간 판매량 중 약 60%가 하절기에 집중될 만큼 여름철 인기 제품으로 꼽힌다. 최근 젤리와 빵 등을 얼려 먹는 ‘얼먹(얼려 먹는)’ 트렌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삼립은 이를 반영한 신제품 얼려먹는 젤리뽀 zero를 선보였다.

  • 얼려먹는 젤리뽀 zero 제품 이미지./사진=삼립
    ▲ 얼려먹는 젤리뽀 zero 제품 이미지./사진=삼립

    이번 제품은 칼로리와 당이 0%의 스틱 타입으로 하나씩 얼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맛은 배, 애플민트, 콜라, 딸기요거트 등 네 가지로 구성되며, 전국 슈퍼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립은 기존에도 컵 젤리 형태의 다양한 젤리뽀 제품을 선보여왔다. 오리지널 젤리뽀를 비롯해 젤리뽀 제로, 포켓몬 젤리뽀, 제주 감귤과 한라봉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주 에디션 등이 대표적이다.

    얼려먹는 젤리뽀 zero는 하나씩 얼려 손쉽게 뜯을 수 있는 스틱 타입으로 보관과 취식이 간편하고 칼로리·당이 제로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배·애플민트·콜라·딸기요거트 4가지 맛으로 구성됐고 전국 슈퍼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립은 약과·누네띠네 등 간식 제품 군을 강화해 지난해 스낵 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젤리뽀를 시작으로 젤리류 라인업을 보강해 스낵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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