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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을 맞은 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가 메디컬과 산업용 솔루션을 중심으로 4차 산업 사업 확장에 나선다.
회사는 지난 5월 9일 안산사업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네트워크 카메라, 메디컬, 산업 설비 등 4차 산업 트렌드에 맞춘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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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무기와 카메라 부문을 통합해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출범한 캐논코리아는 메디컬 부문에 기술력을 접목해 망막 검사 장비 ‘OCT-R1’, 수술실 프라이버시 마스크 ‘CKR’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캐논코리아의 성장은 롯데와 캐논의 협력과 임직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의 40년도 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미래를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장수 사진 촬영 봉사, 저소득층 아동 개안 수술비 지원 등 ESG 경영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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