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축구장 14배 규모”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야외존 전면 오픈

기사입력 2025.05.10 10:10
  • 오션월드
    ▲ 오션월드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내 워터파크 오션월드가 미드 스프링 시즌을 맞아 야외존을 전면 오픈하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션월드는 오는 6월 5일까지 미드 스프링 시즌을 운영한다. 야외존 중 익스트림존의 익스트림리버는 주말에 한해 상시 운영되며, 메가슬라이드존의 더블스핀과 더블토네이도는 주중에는 교차 운영, 주말에는 상시 운영된다.

    다이나믹존에서는 주중에 몬스터블라스터와 슈퍼부메랑고를 교차 운영하고, 주말에는 이 두 기종과 함께 자이언트 워터플렉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오션월드는 야외존 오픈을 기념해 미드 스프링 시즌 기간 동안 선베드 10% 할인 혜택과 함께 구명조끼를 6천원, 비치 타올을 5천원에 대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아쿠아슈즈 의무 착용 제도도 시행한다.

    고대 이집트를 테마로 한 오션월드는 축구장 넓이의 약 14배에 달하는 총 126,645㎡ 규모로, 아쿠아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어트랙션과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워터플렉스, 야외 노천탕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오션월드 야외존의 본격 오픈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하게 됐다"라며 "이번 봄 시즌 오션월드에서 안전하게 행복한 추억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