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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 태국과 미디어 산업 교류 세미나 성료

기사입력 2025.05.08 18:27
  •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는 지난 4월 24일 ‘한국-태국 미디어 산업 교류를 위한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
    ▲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는 지난 4월 24일 ‘한국-태국 미디어 산업 교류를 위한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는 지난달 24일 서울대 인문대 4동 국제회의실에서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와 태국투자청이 공동 주최하고 블루콘텐츠가 후원한 ‘한국-태국 미디어 산업 교류를 위한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호영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 환영사에 이어 수티켓 탓피탁쿨(Suthiket Thatpitak-kul) 태국투자청 부청장이 개회사를 했다.

    이날 발표 세션에서는 송민호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 실장이 ‘본투글로벌 전략과 기생충의 성공 사례로 본 한류 콘텐츠의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국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진출 과정을 분석했다.

    태국투자청 크릿사나 새헹(Kritsana Saeheng) 서울사무소장은 ‘태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과 외국기업 유치 전략’을 소개했다. 이무헌 아리랑TV PD는 ‘K-POP과 NBA의 글로벌 전략 비교’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의 성공 요인을 다뤘다.

    블루콘텐츠 이병하 부대표는 ‘K컬처의 글로벌 확장 전략’ 발표를 통해 IP 콘텐츠와 커머스의 융합, 메타버스·AI 기술 활용, K컬처 융복합단지 조성 등 구체적인 전략을 설명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문기봉 아세안비즈니스센터장이 태국 측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이영규 서울대 한국인적자원연구센터 전문위원은 바이오 기업의 교류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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