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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연세대 공대와 의료영상·AI 공동연구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5.04.23 11:22
의료영상 AI 상용화 기반 구축…대학 연구 인프라와 기업 기술 고도화 연계 기대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연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충용)과 의료영상 및 AI 기술 기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왼쪽부터) 연세대 공과대학 주철민 교수, 연세대 공과대학 김동현 교수, 연세대 공과대학 이충용 학장,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 딥노이드 고성민 본부장, 딥노이드 최현석 CMO /사진 제공=딥노이드
    ▲ (왼쪽부터) 연세대 공과대학 주철민 교수, 연세대 공과대학 김동현 교수, 연세대 공과대학 이충용 학장,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 딥노이드 고성민 본부장, 딥노이드 최현석 CMO /사진 제공=딥노이드

    이번 협약은 의료영상 및 인공지능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대학 내 연구 자산을 실질적 의료 현장에 연결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의료영상·AI 기반 공동 연구 ▲연세대 바이오영상데이터연구소 인프라 활용 ▲기술 교류 및 학술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딥노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영상 AI 기술의 실용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글로벌 연구 역량을 갖춘 연세대 공과대학과의 협력은 의료 AI 기술 고도화와 현장 적용 측면에서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충용 연세대 공과대학 학장은 “학문적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현장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딥노이드와의 협업을 통해 의료영상과 AI 분야의 융합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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