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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확대...소상공인 지원·환경보호 앞장

기사입력 2025.04.22 17:01
  • 김경호 광진구청장(맨 앞줄 가운데)과 워커힐 구성원을 비롯한 약 15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광진과 함께 걷는 지구애(愛)’ 행사가 성료 됐다,(사진제공=워커힐)
    ▲ 김경호 광진구청장(맨 앞줄 가운데)과 워커힐 구성원을 비롯한 약 15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광진과 함께 걷는 지구애(愛)’ 행사가 성료 됐다,(사진제공=워커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ESG 경영을 전방위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친환경 캠페인을 넘어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발달장애 청소년 교육 지원 등 ESG 실천 범위를 다각도로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 워커힐 구성원들이 ‘광진과 함께 걷는 지구애(愛)’ 행사에 참여하며 녹색 생활 실천에 몸소 나섰다.(사진제공=워커힐)
    ▲ 워커힐 구성원들이 ‘광진과 함께 걷는 지구애(愛)’ 행사에 참여하며 녹색 생활 실천에 몸소 나섰다.(사진제공=워커힐)

    오늘(22일) 워커힐은 지구의 날을 맞아 광진구청, 중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광진과 함께 걷는 지구애(愛)'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워커힐 임직원과 광진구 주민,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등 약 150명이 환경 보호와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해 중랑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행사 현장에서는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커피 찌꺼기로 만드는 친환경 주방 비누 제작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 워커힐 조리팀이 SK 프로보노와 함께 진행하는 식음업종 소상공인 대상 레시피 코칭 활동 모습.(사진제공=워커힐)
    ▲ 워커힐 조리팀이 SK 프로보노와 함께 진행하는 식음업종 소상공인 대상 레시피 코칭 활동 모습.(사진제공=워커힐)

    또한 워커힐은 SK 프로보노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일과 17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R&D센터에서 식음업종 소상공인 대상 레시피 코칭을 진행했다. 워커힐 한식당 '온달' 및 'R&D센터' 조리장 외 9명의 전문 자문위원단이 참여해 떡갈비 제조업체 '휴닛'과 한우 판매 '순수한우협동조합'에 맞춤형 레시피 개선 자문을 제공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부터는 광진구 관내 발달장애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워커힐의 숲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표현력과 자아 존중감 증진을 돕는 이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워커힐은 단순한 친환경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동행하는 것을 ESG 경영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워커힐은 지난해 '행가래(행복을 더하는 내일)' 캠페인으로 1억 4천만 원 상당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내 호텔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마을호텔 프로젝트'를 통해 광진구 내 20곳의 식음료 매장과 제휴를 맺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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