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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샘표,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집밥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2025.04.22 10:45
  • 사진제공=샘표
    ▲ 사진제공=샘표

    샘표가 오늘(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건강과 환경을 위한 집밥 실천 캠페인을 시작했다. 다양한 친환경 레시피와 요리 솔루션을 제안하고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집에서 직접 제철 식재료로 요리하면 푸드 마일리지를 최소화할 수 있고,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인 육류 소비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는 게 샘표 측의 설명이다. 또한 배달이나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품 쓰레기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충남대 환경공학과 장용철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배달 음식 1인분당 평균 7.39개의 플라스틱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샘표는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아이들도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를 제안한다. 특히 △채소 요리 맛내기 △음식물 쓰레기 감소 요리법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조리법 △여러 번 활용 가능한 절약 레시피 등 지구 환경에 이로운 다양한 요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지구를 위한 집밥' 이벤트도 5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새미네부엌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레시피와 솔루션을 참고해 요리한 인증샷과 후기를 남기면 친환경 요리 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양배추스테이크, 채소만두, 가지덮밥 등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채소요리부터 팽이버섯밑동스테이크, 토마토바질전 같은 이색 레시피까지 다양하게 도전해볼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지속가능한 집밥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냉장고 털이 요리법, 로컬 식재료 구입 요령 및 보관법,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집밥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집밥이 한 끼 한 끼 모여 지속가능한 식습관이 된다"며 "새미네부엌 플랫폼에 공유한 수백 가지 레시피와 솔루션을 활용해 더 많은 분이 쉽고 맛있는 친환경 집밥에 도전하고, 요리하는 즐거움을 맛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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