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여행

호반호텔앤리조트, 지구의 날 맞아 '아일랜드 오션 러닝' 개최

기사입력 2025.04.21 18:07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한 '런 포 어스' 행사 26일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진행
  •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지난 2023년에 진행한 비치 플로깅 모습(사진제공=호반호텔앤리조트)
    ▲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지난 2023년에 진행한 비치 플로깅 모습(사진제공=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호텔앤리조트가 4월 26일(토) 아일랜드 리솜에서 '런 포 어스(Run For EARTH/US)'라는 슬로건 아래 '아일랜드 오션 러닝'을 진행한다.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구(Earth) 또는 우리(Us)의 건강을 위해 달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오션 러닝은 아일랜드 리솜 투숙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태안 꽃지해수욕장을 달린 후 해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 후에는 수거한 해양 부산물을 재활용한 액자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잔디광장에 설치된 백월(back wall)에 자신만의 건강 루틴과 꿈꾸는 건강한 삶에 대한 메시지를 롤링 페이퍼 형식으로 작성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들인 아레나, 오리온 등도 동참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피로회복제와 아레나 스포츠타올,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단백질칩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지역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친환경에 대한 진정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호반호텔앤리조트는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충북 제천, 충남 태안·예산, 제주 등에서 웰니스 테마형 리조트와 마리나 시설 등을 운영 중이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은 신규 어트랙션 추가 등 대대적인 전면 리뉴얼을 통해 오는 7월 재오픈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