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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프리미엄 간편식 통했다” 프레시지, 워커힐 IP 누적 매출 100억 돌파

기사입력 2025.04.18 10:05
  •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프리미엄 IP브랜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 호텔)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IP상품의 누적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지난 2022년부터 워커힐 호텔과의 협업을 이어오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고급화 전략을 전개해 왔다. 제품 기획부터 개발, 출시까지 전 과정에 워커힐 호텔 특급 셰프들이 직접 참여해 호텔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

  • 프레시지-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시그너치 양념갈비’ 제품 이미지./사진=프레시지
    ▲ 프레시지-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시그너치 양념갈비’ 제품 이미지./사진=프레시지

    첫 협업 제품인 ‘워커힐 고메 프리미엄 밀키트’는 출시 3개월 만에 5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재까지 출시된 프레시지-워커힐 협업 제품은 총 15종이며, 대표 베스트셀러는 고메 한우 안심스테이크와 시그니처 양념갈비다.

    고메 한우 안심스테이크는 꼬냑향 갈릭 크림소스와 안데스 호수 소금, 파인애플 가루 마리네이드를 더해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시그니처 양념갈비는 국산 배와 미소된장이 들어간 특제 장향 소스로 호텔 고유의 맛을 재현해 누적 매출 50억원을 기록했다.

    프레시지는 홈다이닝족을 겨냥해 계절과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설 명절 출시한 워커힐 시그니처 양념 LA갈비는 5만 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올 상반기에는 신제품 직화로 구운 워커힐 떡갈비와 연어를 저온 숙성한 워커힐 그라브락스 2종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복 프레시지 IP사업총괄본부장은 “워커힐 호텔과의 협업은 제품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시너지를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IP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식문화 속에서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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