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기반 항노화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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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셀의원(대표원장 조찬호)이 ‘2025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에서 항노화 줄기세포치료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후원하는 보건산업 관련 시상식이다. 청담셀의원은 이로써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청담셀의원은 줄기세포 관련 진료와 항노화 의학 중심의 비수술적 의료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대표원장 조찬호 씨는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조 원장은 하버드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항노화 의학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대한미용의학회 학술교육이사와 한양대 의대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병원 측은 줄기세포를 활용한 의료서비스가 건강 회복 및 활력 증진을 돕는 데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생활습관 관리와 함께 종합적인 건강 개선 접근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장년층 대상의 체력·컨디션 저하 등 건강 관련 이슈에 대해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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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호 원장은 “환자의 건강상태를 사전에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수술적 의료 서비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료 접근 방식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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