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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강병원, 위·대장 내시경 분야 ‘2025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 2년 연속 수상

기사입력 2025.04.12 08:00
  • 세강병원이 ‘2025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에서 위·대장 내시경 부문 2년 연속 수상했다.

    해당 상은 보건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분야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 기준은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의료성과, 서비스 접근성, 사회적 기여도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 (왼쪽부터) 조선일보 이광회 본부장,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 김성호 원장 /사진 제공=세강병원
    ▲ (왼쪽부터) 조선일보 이광회 본부장,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 김성호 원장 /사진 제공=세강병원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으며,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했다. 

    세강병원은 위암과 대장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의 임상 경험, 치료 내시경 시술(Precutting EMR, ESD) 수행 역량, 수중 ESD(Underwater ESD) 기법 도입 등 시술법 다양화와 시술 성과를 바탕으로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김징균 세강병원장은 “지역 내시경 시술 역량을 높이고, 치료 내시경 기술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은 3개 분야, 29개 부문에서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하며, 의료 서비스 관련 소비자 선택을 돕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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