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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아날로그 감성 담은 ‘필름수필展 – 나의 찬란한 봄’ 개최

기사입력 2025.04.12 07:02
  • 한국후지필름이 아날로그 사진 문화 캠페인 소소일작의 일환으로, ‘2025 후지신춘문예 : 필름수필展 – 나의 찬란한 봄’을 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스탁스, 퀵스냅, 후지사진관 등 다양한 아날로그 촬영 도구를 활용해, 사진과 짧은 글로 봄날의 감성을 기록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순간을 눌러 담는 봄, 초록 감성을 담는 봄, 선명하게 남기는 봄의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수집하는 아날로그적 즐거움을 제안한다.

  • 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 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탁스 필름 또는 인화 사진에 수필을 더해 필름수필을 완성한 뒤, 해시태그(#소소일작, #필름수필전)와 함께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1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비스켓스튜디오와 협업한 필름수필집 KIT가 선착순 증정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서울 연희동 감성 편집숍 비스켓스튜디오에 전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최종 결정된다. 상금 30만 원,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 라미 만년필 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또한 비스켓스튜디오와 기록 서점 오드쓰북 등 주요 공간에는 신제품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와 수필 키트가 비치되어 누구나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만들고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찰나의 순간을 따뜻하게 담아내는 아날로그 기록 문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감성 소비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소일작 캠페인을 통해 사진을 통한 일상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소일작은 2020년 시작된 캠페인으로, 디지털 시대 속 아날로그 사진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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