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지난 4월 9일 ‘2025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에서 질병검사전문 의료기관 부문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하며, 보건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씨젠의료재단은 분자진단검사센터와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단검사의학 및 병리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I 기반 병리 진단 시스템인 ‘SeeDP(Seegene Digital Pathology)’를 운영 중이다. 전국 4개 권역에 검사센터를 설치해 지역별 검사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또한 2023년 설립한 자회사 오픈헬스케어㈜를 통해 카자흐스탄, 미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검사시설의 신사옥 이전을 추진 중이다.

천종기 이사장은 “재단의 성장과 비전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